▲ DGB대구은행파크가 4경기 연속 매진 됐다.


[스포티비뉴스=대구, 이성필 기자] 대구FC가 또 매진의 기쁨을 누렸다. 

대구는 6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6라운드 성남FC와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역시 매진됐다. 1만2천석이 경기 시작 2시간 전에 매진을 알렸다. 1만2천415명의 관중을 수용 가능한 DGB대구은행파크는 원정석 4백여석을 제외하고 모든 좌석이 다 팔렸다. 

대구는 올해 K리그 홈 개막전 제주 유나이티드전, 울산 현대전과 주중 경기로 열렸던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경기까지 매진된 바 있다. 

모두 경기 이틀 전 매진을 알렸지만, 이번에는 다소 늦었다. 경기 전날 8백여석이 남아 있었다. 그러나 경기 직전 역시 매진을 알리며 돌풍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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