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6일 용인시민체육공원주경기장에서 아이슬란드와 1차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4-2-3-1 진영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여민지가 배치됐고 공격 2선은 지소연, 문미라, 전가을, 중원은 이영주, 이민아가 호흡을 맞춘다. 수비는 장슬기, 조소현, 신담영, 박세랑, 골키퍼 장갑은 김정미가 낀다.
이번 평가전은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시험 무대로, 이날 용인에서 1차 평가전을 치른 후 9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2차 평가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