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째 교제중인 혜정(왼쪽 사진)과 류의현.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류의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AOA 혜정(26)과 신인 배우 류의현(20)이 올 초부터 교제중이다.

두 사람은 작년 12월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다 애정이 싹터 연인사이가 됐다.

혜정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7일 "혜정은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류의현과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뉴스엔은 "AOA 혜정과 류의현은 지난해 촬영된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 남녀주인공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5개월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측근의 말을 빌려 "혜정과 류의현이 2018년 12월 본격적인 연예를 시작해 아름답게 사랑을 키워나가는 중"이라고 밝혔고, 또다른 측근은 "두 사람이 당당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주변 지인들에게도 연인 사이라고 공개할 정도로 각별한 관계"라고 설명했다.

이에 혜정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류의현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접하고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혜정은 2012년 AOA로 데뷔해 '짧은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익스큐즈 미' '굿럭' '빙글뱅글' 등의 히트곡을 냈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 '청담동 앨리스', '칼과 꽃', '착한 마녀전' 등에 출연했다.

류의현은 드라마 '여왕의 교실'과 '쇼핑왕 루이'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고,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에이틴2'에도 출연 예정이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신혜정 교제와 관련한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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