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이 세번째 빌보드200 1위에 올랐다.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솔:페르소나'가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작년 5월 3집 '러브'유어셀프 전 티어'와 같은 해 9월 3집 리패키지 앨범 이후 세 번째 정상이자, 3장 연속 빌보드 1위다.

16일 빌보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 공개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빌보드200 1위를 기록했다. 앨범판매량을 집계하는 빌보드200은 싱글차트 격인 '핫100'과0 함께 빌보드 메인차트로 꼽힌다.

방탄소년단은 컴백과 동시에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3위에 올려놓으며 빌보드 차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작년 5월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처음 빌보드200 정상에 올랐고, 같은 해 9월에는 3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도 빌보드200 1위를 차지했다.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정상을 밟은 방탄소년단은 3장 연속 빌보드 1위를 차지하면서 또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13일 미국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출연해 새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첫 무대를 가졌다. 이제 방탄소년단은 컴백 무대를 미국 지상파에서 치르는 위치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컴백 기자회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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