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쿠치뉴는 SNS 채널 'De Sola'와 인터뷰에서 "네이마르와 같이 뛰는 건 항상 즐겁다. 우린 브라질 청소년팀부터 많이 뛰어왔다. 그는 정말 특별한 선수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쿠치뉴는 "아직 클럽팀에 같이 소속되진 못했지만 그와 함께 뛴다면 정말 행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두 선수는 브라질 U17, U20과 성인 대표 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아직 클럽팀에서는 함께 뛴 적이 없다.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지만 그가 떠난 뒤 쿠치뉴가 합류해 시기가 맞지 않았다.
한편 두 선수는 이적설의 주인공이다. 쿠치뉴는 올 시즌 떨어지는 경기력 때문에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매년 이적설이 보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