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황재균(가운데)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kt 내야수 황재균이 3회말 수비에서 교체됐다. 허리 담 증상이 원인이다.

황재균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3회 교체됐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선취점의 발판을 놓은 황재균은 3회 두 번째 타석을 마치고 3회말 수비에서 1루수 문상철과 교체됐다.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오태곤이 3루로 자리를 옮겼다. 

kt 구단 홍보팀에서는 "황재균은 허리 담 증상으로 교체됐다.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다. 지금 아이싱을 하고 있고,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알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