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홋스퍼에서 활약했던 대런 벤트가 손흥민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토트넘홋스퍼는 1일 새벽 4(한국 시간)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1차전에서 아약스에 0-1로 패배했다. 이제 양 팀은 경기장을 바꿔 오는 92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활동량이 많은 아약스를 만나자 공격진이 꽁꽁 묶였다. 발이 빠르지 않은 요렌테는 몇 번의 번뜩이는 컨트롤을 보였지만 위협적인 슈팅은 없었다. 발이 빠른 모우라도 뒷공간을 파고드는 위협적인 장면을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 후 대런 벤트는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3-0이 될 수도 있었던 경기다. 하지만 1-0이었다. 그리고 토트넘은 후반에 경기를 지배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만약 그들이 활력소를 가져온다면 그건 손흥민이 다시 돌아올 때일 것이다. 그것이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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