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혹평, “강정호, 모 아니면 도의 타격… 거의 최악이다”
작성일: 2019.05.05 05:05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강정호는 4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와 경기에 선발 3루수로 출전했으나 기다리던 안타는 터지지 않았다. 이날 4타수 무안타에 그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1할6푼에서 1할5푼2리로 조금 더 떨어졌다. 게다가 경기 초반 두 차례의 송구 실책을 범했다.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졌고, 팀의 1-14 대패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DK피츠버그스포츠’의 피츠버그 담당기자이자 컬럼니스트인 데얀 코바체비치 또한 이날 경기력을 혹평했다. 코바체비치는 5일 “강정호는 특별한 흠을 가진 수비수는 아니다”고 옹호하면서도 이날 수비에는 좋은 점수를 주지 않았다.
게다가 공격 난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우려했다. 코바체비치는 잭 코자트(LA 에인절스)를 예로 들며 “강정호가 리그 최악의 3루수는 아닐 것”이라면서도 “강정호는 이날 4타수 무안타를 비롯 최근 12타수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1할5푼2리, 출루율은 2할2푼2리, 장타율은 0.336을 기록하고 있다. 거의 최악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코바체비치는 “물론 강정호는 4개의 홈런을 쳤다. 그러나 전체 안타 12개의 4분의 1을 차지하며, 28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등 모 아니면 도의 끔찍한 타자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가뜩이나 타격이 안 되는 상황에서 4일 실책 2개는 그의 팀 내 입지를 좁히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안타까움이다.
성적이 빼어난 것은 아니지만 콜린 모란을 3루수로 쓰는 게 낫다는 의견을 드러내기도 했다. 코바체비치는 모란이 강정호보다 6살 더 어리며, 다른 선수보다는 모란이 팀에 더 많은 이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강정호는 첫 29경기 중 21경기에 선발로 나갔다”면서 이 기회를 날린 것에 대한 책임은 강정호가 지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비판의 날을 세웠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배지환 다칠 뻔, 부상 피했지만 '무안타 1삼진'…7회 교체 출전 송성문도 '무안타 1삼진' 침묵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ML 콜업 무력시위' 164.8km 대포 쾅! 맞자마자 넘어갔다, 김혜성 홈런 폭발→5G 연속 안타
2026-08-12
-
김하성 분명 벤치에 있는데, 왜 나오질 못하니…애틀랜타, KIM 없이 메츠 제압→4-0 완승
2026-08-12
추천 콘텐츠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