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김대한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대한(19)이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했다. 

두산은 7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 앞서 김대한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외야수 정진호를 불러올렸다. 김대한은 지난 5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하다가 왼쪽 팔꿈치로 떨어졌는데, 이날 오전 통증을 호소해 엔트리 말소를 결정했다. 

정진호는 지난달 25일 2군에 내려간 지 12일 만에 복귀했다. 올 시즌 1군 14경기에 출전해 19타수 3안타(타율 0.158) 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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