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와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일카이 귄도간이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교했다. 귄도간은 메시에게 한 표를 던졌다.

메시와 호날두는 비교하기 어렵다. 세계 최고 기량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모든 기록이 메시와 호날두에게 깨진다. 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여정은 끝났지만 여전히 최고의 선수들이다.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칼치오메르카토’가 귄도간의 발언을 옮겼는데, 메시에게 한 표를 던졌다. 귄도간은 독일 매체 ‘DAZN’를 통해 “개인적으로 메시는 항상 다른 수준을 보여준다. 호날두는 메시 다음으로 세계적인 선수”라고 평가했다.

귄도간에게 메시는 외계에서 온 선수였다. 그는 “호날두는 엄청난 능력을 가졌고, 월드클래스다. 하지만 메시처럼 은하계에서 온 수준은 아니다. 메시의 수준은 다르다. 메시같은 선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귄도간의 찬사는 계속됐다. “난 메시의 열렬한 팬이다. 우리는 메시가 축구계에 있는 동안 항상 지켜보고 즐겨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메시가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길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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