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우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루카스 모우라를 극찬했다.

토트넘홋스퍼는 9일 새벽 4(한국 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2차전에서 아약스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합계 스코어 3-3이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에릭센은 영국 언론 ‘BBC’를 통해 말도 안 되는 경기였고 우리는 정말 (결승전과) 멀리 떨어져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되돌리기 위해 싸웠고 행운이 있었다. 아약스에 미안하다. 그들은 우리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 그들의 축구가 더 좋았다. 하지만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위해 싸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는 전술 없이 그저 심장으로 뛰며 싸웠다. 모우라가 승리하는 방법이었다. 그는 그럴 자격이 있었다.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이었다. 그를 위해 우리는 결승전에 올랐다. 나는 이번 경기 후 잉글랜드에 모우라의 동상을 세우고 싶다. 아약스에 미안하다. 결국 우리를 생각해야 했고 결국 결승까지 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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