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미채움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대한체육회 여성체육활동지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국가대표 선수단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대한체육회 의과학부 의사 및 물리치료사들이 여성 환우의 체력 수준을 고려하여 저강도 체조(맨손운동, 밴드운동)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한체육회는 암 환우들의 체력 수준 등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마친 전문 여성 체육 강사를 서울 및 전국 주요 지역 병원에 파견할 계획이다. 또한 운동 밴드 및 프로그램 동영상을 제공하여 환우들이 운동 동작을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2017년부터 여성 맞춤형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정규 미채움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미채움 프로그램‘ 캠페인 시작, ’정규 미채움 프로그램’ 운영 개소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