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유선이 독박육아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정진수(이원재)와 강미선(유선)이 제대로 싸웠다. 

정진수(이원재)는 하미옥(박정수)에게 정다빈(주예림)을 맡기고 갔다. 진수는 "돈 받으셨죠?"라며 아이를 봐주는 대가로 강미선(유선)에게 돈을 받은 것. 미옥은 오늘은 쉬는 날이라며 황당해했다.

진수는 미선에게 얘기 좀 하자고 했으나 이미 화난 미선은 "우리 엄마가 동네 북이야?"라며 허리를 다쳐 힘든 박선자(김해숙)을 찾은 진수에게 화를 냈다. 진수는 "장모님은 뭘 가르쳐서 널 시집 보낸 거냐"고 서로 목청 높여 싸웠다.

미선은 지지않고 맞서며 선자의 집에서 자고 오겠다고 나섰다. 진수는 왜 주말에 다빈을 봐야하냐고 미선을 붙잡았으나 미선은 "앞으로 독박육아는 안 할 거야"라고 선언했다. 진수는 이혼하자고 반격했고 미선은 "땡큐베리감사지"라며 이혼해줄 거냐며 인형을 던지고 집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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