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신화의 21주년 콘서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진이 열정적인 신화 21주년 콘서트를 끝마쳤다. 콘서트 후 차에서 지친 모습을 보인 전진은 여운을 곱씹으며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돌아오자마자 강아지들의 배설물로 엉망인 집안꼴에 한숨 쉬었고, 미치겠다고 말하면서도 부지런히 똥을 치웠다. 전진은 애완견 '잭슨'을 불러 혼냈지만 시무룩한 표정에 마음이 약해져, 맛있는 간식으로 훈육을 대신했다.
화려한 콘서트 뒤 현실적인 '개 아빠' 전진은 애완견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한편 식은 도시락으로 끼니를 떼워 미우새 엄마들의 안쓰러운 시선을 받았다.
한편, 신화의 콘서트 장면을 본 토니 엄마는 "H.O.T.가 1위지"라며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