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핑 "앤더슨 실바 은퇴해야…왜 아직까지 싸우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전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은 앤더슨 실바가 글러브를 내려놓길 바란다.
UFC 237이 열린 12일(한국시간) ESPN 포스트 파이트 쇼에 출연해 실바가 은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바는 종합격투기의 전설이다. 오랫동안 챔피언이었지만 이젠 44세다. 실바가 왜 아직까지 싸우는지 많은 사람이 궁금해 한다. 비록 실바가 (몸 상태가) 괜찮더라도 그만 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날 실바는 자레드 캐노니어에 1라운드 4분47초 TKO로 졌다. 캐노니어의 레그킥에 쓰러졌고 일어나지 못했다.
실바는 UFC 최장 타이틀 보유(2457일), UFC 최다 연승(16연승), UFC 타이틀전 최다 피니시(11회) 등 여러 기록을 갖고 있는 전설적인 파이터.
하지만 2013년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타이틀을 잃은 뒤 급격히 내리막 길을 걷고 있다. 금지약물 적발로 2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6년 동안 8번 싸워 1승 6패 1무효다.
비스핑은 "레그킥에 전방십자인대가 끊어진 것처럼 보였다"며 "아마 실바의 다음 경기는 못 볼 것 같다. 그 역시 싸울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비스핑은 2017년 11월 켈빈 가스텔럼전 패배를 끝으로 은퇴했다. 공교롭게도 실바의 금지약물 적발로 대체 투입된 경기였다.
비스핑은 "때가 왔다"며 "실바는 은퇴해야 한다. 이미 실바는 종합격투기에 많은 것을 줬다. 더이상 줄 게 없다. 은퇴를 즐겨라"고 말했다.
실바는 UFC 237 이후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MMA 정키에 따르면 실바는 경기가 끝나고 병원이 아닌 집으로 갔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
"MMA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로드FC 8월 대회, 몬스타엑스·피프티피프티 특별 공연
2026-07-29
-
'충격 사건' UFC 25전 베테랑 체포…"가정 폭력·불법 감금·테러성 협박 등 중범죄 혐의"
2026-07-29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