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파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버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선수는 관심이 없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27(한국 시간) 자체 정보를 인용해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멤피스 데파이 영입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데파이는 이번 시즌 뛰어난 활약을 하며 부활했다. 리그 36경기(교체 7)에 나서 1010도움을 기록했다. 팀 내 득점은 2, 도움은 1위로 공격 포인트 1위다.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는 무사 뎀벨레로 15골이다.

최근 데파이는 붉은색 옷을 입고 붉은색 비행기에 오르면서 메르씨 리옹(고맙다. 리옹.)”이라는 글을 적어 SNS에 올리며 리버풀 이적설을 만들었다. 최근 일부 영국 언론에서 리버풀이 데파이를 노린다는 보도도 나오며 이적설은 더욱 힘이 실렸다.

하지만 이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은 데파이 영입에 관심이 없다. 그가 맨유에서 활약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리버풀은 과거 맨유에서 활약한 선수 영입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데파이의 이적설은 그저 설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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