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불타는 청춘'에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여름특집으로 꾸며져 경북 고령의 한 마을로 청춘들이 하나둘씩 모이는 모습부터 시작했다.

이날 모인 친구들은 새 친구가 두 명이라는 소리에 관심을 더욱 키웠다. 먼저 등장한 친구는 배우 김윤정이었다. 10대부터 CF요정으로 스타덤에 떠올랐던 그녀는 보미언니로 활동, '오박사네 사람들'과 'LA아리랑' 등 수많은 드라마에게 연기력을 뽐낸 관록있는 배우다.

이어 등장한 친구는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이었다. 방송에서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상담치료를 보였던 양재진은  현재 병원에서 상담 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통령 표창도 받은 바 있다.

양재진은 폐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카페에 찾아와 직원에게 "언제 개업했느냐", "세는 얼마인가?"등의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어 차를 시키고 책상에 앉아 가지고 온 책부터 읽기 시작하며 기존 청춘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