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이 전시회를 관람했다. 출처l탑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빅뱅 탑이 취미 생활을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탑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 Show (좋은 쇼)"라는 글과 함께 전시회를 관람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탑은 전시회 아티스트로 보이는 한 남성과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탑은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검은색 모자를 쓰고 있는데, 편한 차림으로 전시회를 즐기는 듯하다. 그리고 전시품 몇 개를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하기도 했는데, 자신이 마음에 든 전시품으로 보인다. 탑은 자신의 취미가 미술품 관람 혹은 수집이라고 밝혀온 터라, 군 복무로 그간 못 즐겼던 취미 생활을 소집 해제 이후 집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탑이 전시회를 관람했다. 출처l탑 SNS

탑은 지난 6일 군 복무를 종료, 사회로 복귀했다. 그는 군 복무 중, 2016년 대마초를 피운 혐의가 드러나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000원을 선고받았다.

또한 그가 속해 있는 그룹 빅뱅은 최근 잦은 악재로 위기에 처했다. 전 멤버 승리가 '버닝썬 게이트'의 촉발점으로 일련의 사태에 책임을 느끼고 빅뱅을 탈퇴하는가 하면 대성은 자신의 소유 건물 내 성매매 업소 운영 의혹이 제기돼 곤혹스러운 상황을 맞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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