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도 주목, “분노한 한국팬, 호날두 노쇼 소송 준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영국 공영방송 BBC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건을 다루기 시작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1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쇼 사태로 한국 팬들이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지난 26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친선전을 가질 계획이었다. 하지만 킥오프는 약 1시간이나 늦어졌고, 최소 45분 출전한다던 호날두는 계속해서 벤치만 지키며 팬들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호날두는 피곤하다는 이유로 예정된 팬 사인회에 불참한 사실도 밝혀졌다. 끝이 아니다. 유벤투스 측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전후반을 40분으로 줄이고 하프타임도 10분으로 줄이자고 사실상 협박했다.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지만 유벤투스의 태도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결국 분노한 한국 팬들이 뭉쳐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이 매체는 “분노한 한국 팬들이 호날두가 경기에 나서지 않자 보상금을 원하고 있다. 슈퍼스타 호날두는 45분을 뛰기로 계약했으나 벤치를 지켰다. 분노한 팬들은 메시의 이름을 부르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로빈 장 더페스타 대표가 유벤투스 구단으로부터 당한 일도 자세히 소개했다. 로빈 장 대표는 호날두가 후반에도 경기에 나오지 않자 파벨 네드베드 부회장에게 출전을 요구했다. 그러나 네드베드는 “미안하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짤라 말했다.
분노한 한국 팬들의 분위기도 전했다. 이 매체는 “많은 한국 팬들이 SNS를 통해 호날두에게 분노를 표현하고 있다. 그는 6만 명의 팬들을 배신했고, 하찮게 대했다. 더 이상 호날두의 팬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충격’ 맨유, 1628억 추가로 돈 빌려…‘미지급 이적료 빚더미’ 총 부채 1조 9900억 돌파
2026-09-25
-
7만명 이상 사망, ‘충격 조롱’ 이스라엘 총 모양 세리머니, 경고 받고 퇴장…“이스라엘 군사 행동이 언론 지면 장식하고 있는 주간에 발생”
2026-09-25
-
韓 축구 경악, 이강인 30일 만에 아틀레티코에 적응한 이유 공개…“시메오네 요구 조건·전술 주문·훈련 방식 수개월 전 입수→기회 놓치고 싶지 않았다”
2026-09-25
-
‘마사지 받는 중 스마트폰 금지’ 팀 규율 싹 바꿨던 클롭 감독의 독일, 네덜란드와 1-1 무
2026-09-25
-
마사지 중 스마트폰 금지, 시간 엄수…대표팀 1부터 10까지 뜯어고치는 클롭, 독일 국가대표에 명확한 규율 도입
2026-09-24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