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2회에서는 호식(윤나무 분)의 죽음을 목격한 차달건(이승기 분), 고해리(배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태웅(신성록) 팀장의 명으로 감찰국에선 7국의 보안 검열을 나왔다. 인가 안 된 기술이 사용됐다는 이유였다.
이를 본 민재식(정만식)은 기태웅에게 "국장인 나한테 한마디 상의 없이 사무실을 뒤집어놔? 너 많이 컸다"라며 보안 검열 전에 보고하는 게 관례라고 분노했다.
하지만 기태웅은 "7년 전 오늘 제 동기가 죽었다. 작전지휘부가 아주 사소한 규정을 어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친구가 개죽음을 당했다. 잘못된 관례는 버리고 전 규정대로 하겠다"라고 응수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관련기사
- '배가본드' 배수지, 이승기에 "난 특수요원이고 넌 일반인이야"
- '아이슬란드에간세끼' 이수근-은지원, 드디어 독일에→환승부터 위기
- '삼시세끼' 염정아X윤세아X박소담, '장화홍련' 보며 납량특집…게스트 박서준 예고[종합S]
- '배가본드' 배수지, 비행기 테러 눈치채자마자 괴한에 습격
- '삼시세끼' 염정아VS남주혁VS윤세아 오목 대결…최종 승자는?
- '쌉니다천리마마트' 김병철, 루비 깃발·순금 벨트 놓고 노조위원장 선출
- '배가본드' 배수지X이승기, 테러 배후 밝히려다 살해 위협 '험난한 귀국길' [종합S]
- '쌉니다 천리마마트' 이동휘, 첫 문화공연 기획→몰린 손님에 '기대'
- '나혼자' 기안84, 사립초 다녔다… 박나래 "부자였구나?"
- '나혼자' 기안84, 은사가 해준 따뜻한 한마디 "네 길 찾아가느라 애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