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다저스 피더슨, MLB.com 외야수 유망주 랭킹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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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다저스 작 피더슨이 MLB.com 선정 외야수 유망주 2위에 꼽혔다.
MLB.com은 30일(한국시간) 외야수 부문 유망주 순위를 발표했다. 다저스가 자랑하는 외야수 유망주 피더슨은 2위에 선정됐다. 그는 지난 시즌 트리플A PCL에서 타율 3할3리, OPS 1.017을 기록하면서 리그 MVP를 차지했다. 홈런 33개, 도루 30개를 기록할 정도로 장타력과 빠른 발 모두 갖춘 선수다. MLB.com은 "피더슨은 모든 툴을 두루 가졌다. 메이저리그 데뷔는 지난해 9월에 했지만 곧 다저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ESPN 칼럼니스트 키스 로는 같은 날 상위 유망주 50위 순위에서 피더슨을 전체 28위로 꼽았다. 그는 "피더슨은 시증 중후반 메이저리그에 올라올 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올라왔을 때는 빅리그 투수들에게 철저히 눌렸다"며 "뛰어난 운동능력을 갖췄다. 장타력과 스피드를 동시에 갖춘 보기 드문 선수로 장기적으로는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4~5를 기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저스는 최근 몇년 동안 외야수 포지션 정리 문제로 골머리를 싸맸다. 칼 크로포드와 맷 켐프, 안드레 이디어에 야시엘 푸이그가 버티고 있는데다 대타 자원으로는 스캇 반 슬라이크가 위력을 떨쳤다. 하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피더슨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밖에 없는 상황, 여러모로 주목받는 1년이 될 전망이다.
1위는 미네소타의 바이런 벅스톤이 가져갔다. 스카우트들로부터 "빅리거의 자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초특급 유망주다. 지난 시즌 같은 특집 기사에서도 외야수 부문 1위에 올랐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제2의 마이크 트라웃'이라고 불릴 정도.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아직 트리플A에서 뛴 경험도 없다는 점이다. 지난해 부상으로 31경기에만 나왔다.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한 넓은 수비범위와 정확한 타격 능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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