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NEWS=조영준 기자] UFC의 '살아있는 전설' 앤더슨 실바(40, 브라질)가 돌아왔다.
실바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아레나에서 열린 'UFC 183' 계체량 이벤트에서 186파운드(84.37kg)를 기록했다. UFC 계체량에서 타이틀매치가 아닌 경기는 각 체급의 한계체중에서 1파운드까지 오버하는 것을 인정한다.
미들급의 한계체중은 185파운드지만 실바는 186파운드를 기록하며 아슬아슬하게 계체량을 통과했다.
실바와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 닉 디아즈(32, 미국)도 185파운드(83.91kg)으로 계체량 통과에 성공했다.
이들 중 디아즈가 먼저 등장했고 가볍게 계체량을 통과하자 양팔을 들어올리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 스트라이크포스 웰터급 챔피언이었던 디아즈는 실바의 복귀전 상대로 결정됐다.
한 때 UFC 미들급을 철권통치했던 실바가 등장하자 관중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23개월 만에 옥타곤으로 돌아오는 실바는 186파운드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실바는 현 미들급 챔피언인 크리스 와이드먼(30, 미국)과의 2차전 계체량에서 185파운드를 기록했다.
그때보다 1파운드가 늘어났지만 84kg대를 유지했다. 여유로운 표정으로 체중대에 오른 실바는 자신에게 환호를 보내는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며 답례했다.
한편 웰터급의 강자 타이론 우들리(33, 미국)는 170.5파운드(77.34kg)로 체중계를 내려왔다. 우들리와 경기를 치르는 켈빈 가스텔럼(23, 미국)은 180파운드(81.65kg)로 웰터급 한계 체중인 170파운드를 크게 초과했다.
이들의 경기는 계약 체중으로 진행된다. 계체량을 통과하지 못한 가스텔럼은 파이트머니 30%를 우들리에게 양도한다.
한편, 실바와 디아즈가 맞붙는 UFC 183은 오는 2월 1일 오전 11시30분부터 SPOTV2가 생중계한다.
[영상 편집 = 배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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