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FC 6번째 대진…'그래플링 격돌' 홍종태 VS 남인철
작성일: 2019.12.13 18:03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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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공개한 이번 대회의 6번째 대진은 홍종태(34,MMA스토리)와 남인철(25,파라에스트라 서울)의 경기다.
주짓수를 수련한 홍종태는 4전 1승 3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홍종태는 MMA스토리의 ‘영원한 미들급 챔피언’ 차정환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여러 경기에 나섰다. 그는 세미프로 플라이급 토너먼트를 우승할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보였다. 십자인대가 두 번이나 끊어졌지만, 종합격투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현재 MMA스토리 의정부 관장으로 후배 양성에 힘을 쏟는 홍종태는 오랜 공백기간을 깨고 시합에 출전하는 만큼 밴텀급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겠다는 각오다.
홍종태는 "선수 생활을 못 해서 생활이 무료해지고, 활력을 잃었다. ZFC에 출전할 수 있게 되어, 나를 되찾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상대와 스타일이 겹친다. 하지만 그래플링은 내가 한 수 위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아이스 보이' 남인철은 4전 1승 3패를 기록한 주짓수를 주특기로 하는 파이터.
현재는 파라에스트라 서울지관에서 사범과 선수를 병행하며, 훈련하고 있다. 전역한 후 훈련에 매진한 남인철은 ZFC 01에서 매수혁을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꺾었다.
남인철은 “전역하고 방황을 많이 했다. 하지만 다시 종합격투기를 시작한 이상 챔피언 벨트를 차는 순간까지 열심히 달리겠다. 그래플링으로 싸우겠다면, 그래플링으로 받아주겠다“며 홍종태의 그래플링 설전에 맞장구를 쳤다.
ZFC 전용재 대표는 “홍종태와 남인철은 공백 기간이 길었던 만큼 ZFC 003에서 존재감을 보여줘야 한다. 두 선수 모두 체육관에서 제자를 가르치고 있는 만큼, 스스로에게 후회 없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ZFC 03은 1월 11일(토) 서울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한다. 스포츠채널 SPOTV+와 네이버 TV를 통해 오후 5시부터 방송된다.
정다율 볶음짬뽕 Zeus FC 003
-2020년 1월 11일, KBS 아레나
[확정대진]
[밴텀급] 이창호 VS 황성주
[페더급] 최강주 VS 이준오
[밴텀급] 박은석 VS 이민주
[라이트급] 박종헌 VS 샤크
[밴텀급] 윤진수 VS 최한길
[밴텀급]홍종태 VS 남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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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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