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옥타곤 오르는 부부 파이터…"솔직히 신경쓰여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마크 델라 로사(25)와 몬타나 델라 로사(25, 이상 미국)가 1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리오란초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67에서 나란히 오픈핑거글로브를 낀다.
부부 파이터가 같은 대회에 나서는 건 UFC 역사상 최초다. 트래비스 브라운-론다 로우지 경우는 UFC에서 활동할 때 만나 사랑을 키우다가 옥타곤을 떠나 결혼한 케이스.
남편이 언더 카드 첫 경기, 아내가 메인 카드 4번째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부부가 함께 웃을 수 있을지 팬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2연패로 주춤한 상황. 장기인 서브미션 결정력을 앞세워 반등 계기 마련에 집중한다. 총 전적은 11승 3패.
여성 플라이급 12위인 아내 몬타나는 마라 로메로 보렐라(33, 이탈리아)와 주먹을 맞댄다.
4연승을 달리다가 직전 경기에서 일격을 맞았다. 안드레아 리에게 만장일치 판정으로 졌다.
몬타나는 남편과 함께 링에 오르는 게 부담스럽다. 집중이 분산될까봐 우려한다.
14일 BJ펜닷컴과 인터뷰에서 "확실히 망설여지는 게 있다. 남편이 어떤 결과를 거머쥘지 신경쓰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솔직히 옥타곤에 오르기 전 잡념이 생기는 걸 원치 않는다. 남편은 언더 카드 첫 경기에 나서고 난 메인 카드 중반에 나가는데 (대회 당일) 경기장을 조금 늦게 갈 생각이다. 이런저런 신경쓰지 않고 느긋하게 시간 보내다가 느지막이 경기 장소에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남편 승리를 바라면서도 파이터로서 소임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UFC 파이트 나이트 167 메인 카드는 16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
"MMA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로드FC 8월 대회, 몬스타엑스·피프티피프티 특별 공연
2026-07-29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