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 부모가 된 배우 수현과 차민근(왼쪽부터). 출처| 차민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수현(35)이 예비 엄마가 됐다.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14일 "수현이 임신 15주차가 됐다"고 알렸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수현은 결혼 한 달 만에 임신해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 당분간은 태교에 집중하면서 필요한 일정들은 잘 정리해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의 응원과 축하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수현은 지난해 12월 14일 3살 연상의 전 위워크 대표 매튜 샴파인(차민근, 38)과 결혼식을 올렸다. 모델 출신인 그는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데뷔했고,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이후 '다크타워',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했다. 최근 드라마 '키마이라' 촬영을 끝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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