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딸의 아빠가 된 안세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안세하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1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안세하의 아내는 이날 오후 4시께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안세하는 아내 곁을 지키며 출산의 감격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세하는 2017년 대학 동창이었던 아내와 결혼해 예쁜 가정을 꾸려 왔다. 안세하의 아내는 그의 고향친구이자 경남대학교 동기로, 연예인급 미모를 자랑하는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첫 딸에 이어 둘째 딸까지 품에 안으며 예쁘고 씩씩한 두 딸의 부모가 됐다. 

▲ 2017년 결혼한 안세하와 그의 아내. 제공| 아이웨딩

그는 '사랑꾼'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결혼 후 출연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일 끝나고 집에 가는 시간이 좋다. 집에 돌아와 아내와 같이 소주 한 잔 마시면서 얘기하는 게 좋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안세하는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보이스 시즌3', '빅이슈', '왕은 사랑한다', '구르미 그린 달빛', '그녀는 예뻤다', '용팔이', 영화 '허스토리',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원라인', '꾼' 등을 통해 '믿고 보는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한 배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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