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치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필리페 쿠치뉴는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을까.

영국 언론 더 선15(한국 시간) “아스널과 첼시는 필리페 쿠치뉴를 7,500만 파운드(1,144억 원) 완전 영입 혹은 임대 영입할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8년 겨울 리버풀을 떠난 쿠치뉴는 바르셀로나에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 결국 2019년 여름 이적시장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쿠치뉴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바르셀로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실패로 끝났다고 판단한 쿠치뉴의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 다행인 점은 다양한 팀들이 쿠치뉴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많은 팀들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쿠치뉴를 바라보고 있다.

여기서 가장 적극적인 팀은 아스널과 첼시다. 두 팀은 전력 보강을 위해 쿠치뉴 영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쿠치뉴의 7,500만 파운드 완전 이적 혹은 한 시즌 임대를 생각하고 있다. 어떻게든 쿠치뉴를 다른 팀으로 보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리버풀 전설 필 톰슨은 리버풀은 아마 창조적인 미드필더를 찾고 있을 것이다. 쿠치뉴 복귀는 어떨까?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 쿠치뉴는 창조적인 천재다. 쿠치뉴의 리버풀 커리어를 봐라. 그는 정말 훌륭했다. 그는 나이가 많지도 않아 돌아올 수 있다며 그의 복귀를 주장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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