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미나와 류필립 부부가 이사 후 근황을 전했다.
미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삿짐 대충 마무리했다. 아직 더 정리해야 될게 많긴 한데. 집을 클럽으로 만들어버리는 '필미나 클래스'"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새 집에서 클럽을 연상케하는 조명과 음악을 켜놓은 뒤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춤추고 있는 류필립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넓은 주방과 각종 조명으로 꾸며놓은 거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대해 미나는 "이런 게 행복이죠. 사회적 거리두기 단둘이. 하우스 파티"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남양주와 강남 두집을 이사하느라 일주일간 짐 정리를 했다고 전했던 만큼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새집의 인테리어를 보며 감탄하고 있다.

미나는 지난 2018년 7월 17살 차이를 극복하며, 류필립과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