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 근황을 전했다.
송일국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1,2학년 온라인 개학. 온라인은 연결 안 되고 TV가 없어서 마침 있던 프로젝터로 연결"했다며 사진을 올렸다.
이어 송일국은 "대한민국 초등학교 학부모들 모두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에서 나란히 앉아 수업을 듣고 있는 '삼둥이'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전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와는 확연히 달라진 집 내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삼둥이'가 벌써 2학년이냐며 '폭풍 성장'에 감탄하며 미소 지었다.
송일국과 아들 대한, 민국, 만세는 지난 2016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삼둥이'는 2012년생으로 올해 9살이 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