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박솔미가 '집콕' 육아 중 근황을 전했다.
박솔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굴비랑 눈이 마주친 거 같아요. 남은 거 먹지 말자 다짐하며 잔반처리반 은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솔미가 두 딸을 위해 차린 저녁 반찬 굴비, 콩나물, 시금치, 호박 등 각종 건강에 좋은 음식들이 놓여있다.

특히 그릇에는 딸 이름인 서율, 서하가 영어로 적혀 있어 전용 그릇을 만들어준 박솔미의 센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박솔미도 아이들이 남긴 반찬 처리하는 엄마였다고 공감하며 미소 지었다.
박솔미는 지난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 두 딸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