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래퍼 염따가 37번째 생일을 맞이한 자신에게 람보르기니를 선물했다.
염따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내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 빛깔을 자랑하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앞에서 미소 짓고 있는 염따 모습이 담겼다.
염따와 함께 서있는 차량은 출시가 6억 4000만 원대로 알려진 람보르기니. 공개된 영상에서 염따는 "성공한 남자에게 어울리는 생일 선물. 별거 아니야. 나는 이만 파티를 즐기러 간다. 빠끄"라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본 동료 힙합 뮤지션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팔로알토는 "염 내 와이프 좀 태워줘. 물론 나도 같이 탈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해쉬스완은 "색 장난 아니다"라고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염따는 지난해 래퍼 더콰이엇이 소유한 약 3억 원대의 차 벤틀리를 박는 사고를 냈다. 당시 염따는 SNS를 통해 "난 외제차 수리비만 벌면 된다. 그러니 많이 사지 말도록"이라며 티셔츠와 후드티를 판매했고 이틀 만에 약 7억 4000만 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후 본인 역시 6억 4000만 원대의 람보르기니를 자신에게 주는 생일 선물로 구매하며 인증해 많은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