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이 '집콕 운동' 강사로 변신했다. ⓒ문체부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월드 스타' 손흥민(28)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집콕 운동' 강사로 변신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체육 단체와 온라인 운동 콘텐츠를 지원했다. 손흥민은 운동처방사와 함께 축구공을 이용한 간단한 '집콕 운동'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영상에서 축구공을 이용한 스트레칭과 간단한 실내 운동 동작을 직접 설명했다.

이번 영상은 22일 국민체력100 및 공단 홈페이지와 문체부 및 공단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대표에게 배우는 집콕운동' 콘텐츠는 계속 이어진다. 체조 양학선과 여서정, 배구의 이재영, 이다영(이상 흥국생명)도 동참했다. 영상 출처를 명시하면 원격 수업 등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문체부는 "온라인 개학을 맞이해 체육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지원하고 장애인 맞춤형 실내 운동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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