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리두 쿨리발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나폴리의 센터백 칼리두 쿨리발리(28) 행선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적인 중앙 수비수로 성장한 쿨리발리는 현재 나폴리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팀이 많아진 이유다. 현재 그는 프랑스보다는 잉글랜드 무대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 시간) "쿨리발리가 파리 생제르맹 이적에 관심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매체 'LeSport10'은 "쿨리발리는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하는 걸 더 원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이 쿨리발리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쿨리발리는 이탈리아에 남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로 생각하고 있다. 그는 2014-15시즌부터 나폴리에서 233경기 동안 활약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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