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TV조선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7인의 트롯맨이 글로벌 노래 신청 전화에 놀라워한다. 

23일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4회에는 국내가 아닌 국제 전화로 신청한 신청자가 출연, 7인의 트롯맨을 놀라게 한다. 트롯맨들은 "나였으면 좋겠다", "누구에게 신청이 들어올지 너무 기대된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이날 방송에는 홍콩에서 거주 중이라는 신청자가 등장한다. 신청자는 "국제전화는 신호음만 가도 요금이 나간다. 그래도 매주 콜센터에 전화를 했다"고 말한다. 이 신청자는 "홍콩은 물론 일본, 중국 등에도 '미스터트롯' 팬들이 많다"며 트롯맨에게 '추억의 명곡'을 요청한다. 

또 영탁의 열렬한 팬을 자처하며 '미스터트롯'을 한 회도 빠지지 않고, 무한 재생했다는 외국인 신청자와도 통화한다. MC 김성주가 신청자에게 "영탁씨는 한국 2030 여성 팬들에게 유독 인기가 많다. 네팔에서도 어필할 수 있겠냐"고 묻자, 외국인 신청자는 뜻밖의 대답으로 웃음을 자낸다. 

제작진은 "TOP7과 K-트롯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사랑의 콜센타'에 글로벌한 신청콜이 들어오고 있다"며 "보내주시 무한한 사랑을 전부 돌려드리고 싶다는 뜻을 담아 TOP7이 역대급 무대들을 탄생시킨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의 TOP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프로그램이다. 23일 오후 10시 방송.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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