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헤선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l구혜선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 그의 연예계 복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혜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프로필 사진이예요"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혜선의 정면샷이 담겨 있는데, 정직한 정면샷에도 구혜선은 굴욕 하나 없이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검은색 상의와 그의 검은 머리가 구혜선의 맑다 못해 투명한 피부를 더더욱 강조하는 듯하다.

누리꾼들 역시 그의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구혜선은 최근 초대전 기자회견에서 체중 11kg를 감량했다고 밝힌바, 인형 같은 미모로 '리즈 시절'을 가뿐하게 소환하고 있다. 

▲ 27일 촬영 중이라고 근황을 알린 구혜선. 출처l구혜선 SNS

그러면서 누리꾼들은 구혜선이 말하는 프로필 사진에 집중, 그가 다시 연예계에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을 보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누리꾼들은 구혜선이 다이어트를 한 것과 전날인 27일에도 촬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던 바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구혜선이 말하는 프로필 사진이 단순하게 SNS 프로필 사진을 의미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처럼 구혜선의 연예계 복귀 여부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그가 지난해 남편 안재현과 파경을 알리며 결혼 갈등을 폭로할 당시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혜선의 연예계 은퇴는 '잠정'으로 영구적인 은퇴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구혜선 법률대리인 측은 지난해 9월 구혜선의 연예계 잠정 은퇴를 밝힌 데 이어, 최근 열린 초대전 기자회견에서 구혜선 역시 당분간 연예계 활동은 어려울 것 같다며 다시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을 열어뒀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구혜선의 연예계 복귀 시점에 호기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구혜선의 초대전 ‘항해- 다시 또 다시’는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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