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에 방송계 '비상'…드라마 제작 중단에 컴백 연기까지 [영상]
작성일: 2020.11.26 18:12
최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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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은지 기자]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방송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가요와 드라마 모두 스태프 및 보조 출연자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가수들의 앨범 발매는 연기됐고, 드라마는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드라마의 경우 보조 출연자들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거리가 가까운 세트장을 사용하는 드라마들이 촬영을 모두 중단한 상태입니다.
특히 펜트하우스의 경우 지난 24일 보조출연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17일 해당 출연자와 동선이 겹친 엄기준, 박은석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엄기준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도 출연 중인 만큼, 확진 여부에 대한 이목이 쏠렸는데요.
엄기준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5일 연락을 받고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겹친 확진자의 역학 조사결과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라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2주간의 자발적 자가 격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내달 첫 방송을 앞둔 '허쉬' 역시 24일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촬영을 중단했고, 황정민 역시 검사 결과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는 드라마뿐 아니라 가요계에도 치명타를 입혔습니다. 그룹 빅톤은 12월 1일 발매 예정이었던 정규 1집 앨범 발매와 미디어 쇼케이스를 전면 연기했는데요.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지난 20일 원더케이(1theK)콘텐츠 촬영에 참여한 외부 스태프 한 분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22일 통보 받아 23일 멤버 7명 및 관련 플레이엠 스태프의 검사를 진행했고, 24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이번 상황과 더불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스케줄 변동 등 여러 이슈로 인해 준비에 어려움이 있어, 부득이하게 앨범 발매를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거리 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잠시 기지개를 켰던 대중음악 공연의 연기 및 취소 결정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계속 확진자가 나오는 만큼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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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지 기자 cej602@spo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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