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손흥민 이어 살라 러브콜…'갈락티코' 결성하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유럽 축구 큰손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이적시장은 빈손으로 마쳤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시장에서 한 명도 영입하지 않은 일은 무려 40년 만이다.
표면적인 이유는 신축 구장 건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재정적인 타격. 하지만 2021년 여름 이적시장에 움직이기 위해서라는 전망 또한 강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1년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2022년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차례로 영입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두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실탄'을 장전한다는 뜻이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1일 열린 겨울이적시장에서도 움직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와신상담하는 레알 마드리드가 2021년 노리는 선수는 음바페 한 명이 아니다. 2일(한국시간) 터키 출신 축구 기자 에크렘 코누크가 손흥민에 대한 관심을 보도한 데 이어 하루 뒤인 3일엔 리버풀 스타 모하메드 살라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안젤로 만지안테는 "레알 마드리드가 살라에게 관심이 크다. 내년 여름 이적시장의 큰 목표"라고 트위터에 밝혔다.
살라는 최근 이적설에 휘말렸다. 이집트 축구 대표팀 출신 인사 모하메드 아부트리카의 말이 발단이었다. 그는 "살라가 FC미드쉴란과 경기에서 주장이 안 된 것에 불만을 품고 있다"며 "이적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후 살라는 마드리드에 연고를 두고 있는 스페인 매체 AS과 독점 인터뷰에서 "내 생각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최고의 두 클럽"이라며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리버풀이 다시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는 듯한 발언을 했다.
스카이스포츠 전문가 게리 네빌은 "살라는 리버풀과 계약이 2년 반 남아 있어, 리버풀은 판매 필요성을 못 느낄 것"이라며 "하지만 6개월, 앞으로 18개월 안에 그와 어떻게 해야 할지 리버풀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살라는 싸지 않을 것"이라며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현재 가치는 1억800만 파운드(약 1600억 원)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그의 최고 스타에게 큰돈을 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
'손흥민 토트넘 후임'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 임박..."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결정했다"
2026-08-11
-
"새로운 7번의 시대가 시작됐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데뷔전 지켜본 스페인 매체들, 기대감 폭발..."꿈에 가까운 데뷔전이었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