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폭로자 "현주엽 반박은 거짓"…학폭 논란 2라운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대 최고의 농구선수 H씨의 학폭 진실'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파장이 일었다. H의 2년 후배라고 주장한 이 누리꾼은 과거 H로부터 심한 구타를 당했고 그로 인해 운동을 그만둬야 했다고 주장했다.
게시글에 담긴 출신 학교 정보가 현주엽을 추정하게 만든 가운데 해명을 요구하는 누리꾼들 지적이 그에게 향했다. 현주엽은 같은 날 저녁 자신의 SNS를 통해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학창 시절 주장을 맡아 후배들에게 얼차려를 준 적은 있으나 개인적인 폭력은 절대 없었다"면서 "구체적으로 사실인양 늘어놓으면 비록 그것이 거짓이라도 사람들이 믿어줄 것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이 과정에서 현주엽의 휘문중-휘문고 1년 선배인 서장훈(47)의 이름이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신을 최초 폭로자 A씨의 고교 동기라 밝힌 B씨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구제역에 출연해 "(현주엽의 학교폭력 진위는) 휘문고 1년 선배인 서장훈이 가장 잘 알고 있다. 서장훈이 직접 나서 입장을 표명해 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16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B씨는 내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 농구부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나를 언급하는지 모르겠다"면서 "내가 직접 본 건 없었다. 목격하지도 않은 일에 뭐라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A씨는 전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전화 인터뷰에서 "폭로글에 올리지 못한 내용이 많다. (피해) 당사자가 상처가 될 부문이 있어 (다) 공개하지 않은 것"이라며 현주엽의 반박이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금전적인 보상을 바라는 게 아니다. 진정성 있는 사과와 방송 하차, 2가지만을 원한다. 변호사도 선임해둔 상태"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오피셜] 'ML 2회 올스타' 방출→38세에 한국행 검토할까…'현역 연장 의지' 일본 야구 경험+카라스코 사례도 있다
2026-08-13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