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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진 "체력과 제공권이 아쉬웠다"

작성일: 2016.01.27 21:0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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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학생체, 신원철 기자] 창원 LG 세이커스는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KCC 프로 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경기에서 73-82로 졌다. 4쿼터 중반까지 팽팽한 경기를 했으나 경기 막판 SK 김선형과 데이비드 사이먼을 막지 못했다. 샤크 맥키식이 21득점을 올렸고, 신인 가드 정성우가 3점슛 3개 포함 17득점으로 깜짝 활약했으나 김종규와 류종현이 파울 트러블에 걸린 뒤 사이먼을 극복하지 못한 점도 패인이다.

경기 후 김진 감독은 "전체적으로 열심히 뛰어 줬다. 체력적인 점도 아쉬웠지만 특히 제공권이 문제였다. 리바운드가 보완할 점이다. 1, 2쿼터 상대에 혼란을 주기 위해 매치업을 수시로 바꿔봤는데 잘됐다. 그러면서 체력적으로 부담이 생긴 것 같다. 선수들은 잘했다"고 말했다.

정성우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경기를 주문했다. 슛은 던져서 안 들어갈 수도 있지만, 자신감을 갖는 것과 안 갖는 것은 다르다. 페너트레이션에 대한 것도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 코트 비전을 조금 넓혔으면 좋겠다. 중요한 상황에서 샤크만 찾다가 시야가 좁아지는 면이 나왔다. 키는 작지만 빠르기 때문에, 시야만 넓어진다면 돌파도 더 살아날 거라고 생각한다"고 칭찬과 조언을 함께 남겼다.

[사진] LG 김진 감독 ⓒ 잠실학생체,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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