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도쿄] 레슬링 간판 김민석, 세계의 벽 실감…16강에서 탈락
작성일: 2021.08.01 11:3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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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김민석(울산광역시남구청)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민석은 1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kg급 16강에서 아민 미르자자데(이란)에 0-6으로 패배했다.
김민석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동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최고의 레슬러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경기 초반 쉽지 않았다. 김민석이 빠떼루를 내줬기 때문이다. 미르자자데는 두 번의 옆구르기로 5-0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2회전에서는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미르자자데에 밀려나가면서 1점을 내줬다. 전진스텝을 밟으면서 상대를 밀려고 했으나 쉽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힘을 냈다. 하지만 상대의 힘이 워낙 압도적이기 때문에 기술을 걸기 쉽지 않았다. 결국 그대로 시간이 흐르면서 김민석이 8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 레슬링 종목에서 출전권 두 장밖에 획득하지 못했다. 자넌 5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레슬링 세계쿼터 대회에서 출전권을 노렸으나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김민석과 그레코로만형 72kg급 류한수(삼성생명)만 나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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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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