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이강인 교체투입’... 마요르카, 빌바오 상대 3-2 짜릿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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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한림 영상기자·신해원 인턴기자] 위기였던 마요르카가 2연승을 이뤄냈습니다.
15일(한국시간),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열린 라리가 24라운드 마요르카 대 아틀레틱 빌바오 경기에서 마요르카가 짜릿한 3-2 승리를 거뒀습니다.
마요르카는 전반에 두 골을 뽑아내며 좋은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전반 22분, 살바 세비야의 페널티 킥 득점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마요르카. 추가골은 얼마 지나지 않아 터졌습니다. 전반 30분, 앙헬 로드리게스의 오른발 발리슛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습니다.
전반을 기분좋게 마무리한 마요르카, 그러나 후반에 들어서면서 분위기가 순식간에 뒤바뀌었습니다. 후반 14분 라울 가르시아의 만회골이 터졌고, 후반 16분 곧바로 알레한드로 베렌게르의 동점골이 나왔습니다.
2-2 상황이 이어지던 후반 28분, 이강인이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이강인의 투입 후, 흐름은 다시 마요르카로 넘어왔습니다. 후반 43분 이강인이 이끌어낸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 쿠보 타케후사의 슈팅이 골대와 우나이 시몬의 머리에 연달아 맞으며 골망을 갈랐습니다. 공식 기록은 우나이 시몬의 자책골이었습니다. 그렇게 경기는 마요르카의 3-2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이강인은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줬습니다.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86%, 유효슈팅 1회, 드리블 성공 1회 등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기분 좋은 2연승을 기록한 마요르카는 승점 26점으로 15위에 위치했습니다. 18위 알라베스와 격차를 벌리며 강등권에서 서서히 멀어져갔습니다.
교체로 나와 날렵한 모습을 보여준 이강인, 다음 경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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