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통산 득점 2위…전인미답 '4만점' 보인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르브론 제임스(37, LA 레이커스)는 지난 20년간 꾸준히 눈부셨다.
수상 이력이 화려하다. 2004년 신인왕을 시작으로 정규 시즌·파이널 MVP 4회, 득점왕 1회, 올스타와 올-NBA 팀 17회, 올-디펜시브 팀에 6회 뽑혔다. 자타공인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누적 기록도 찬란하다. 올 시즌 통산 3만6947점을 쌓았다.
르브론은 20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DC 캐피털원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와 원정 경기에서 38점을 쓸어 담았다.
대기록 순간은 2쿼터 6분 40초께 나왔다. 동료 컷 인 패스를 받고 페인트 존을 파고들어 레이업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진 수비 상황에서 파울 콜이 울리자 기립박수가 시작됐다. 르브론은 덤덤히 오른손을 들어 화답했다. 그리고 다시 경기에 집중했다. 기록에 개의치 않고 상대 자유투를 지켜봤다.
르브론은 이날 성실성을 상징하는 '우편배달부' 칼 말론(36928득점)을 제쳤다. 득점 부문 역대 2위.
카림 압둘-자바(38387득점)와 격차도 1440점으로 좁혔다. 차기 시즌 정상 등정이 유력하다.
이번 시즌 평균 득점이 29.7점에 이른다. 일찍이 서른일곱 살 선수가 이 정도 득점 스탯을 쌓은 예는 없었다.
압둘-자바도 서른네 살이던 1981-82시즌부터 평균 득점이 25점 이하로 떨어졌다. 스리핏 2기 시절 평균 29.6점을 몰아친 마이클 조던의 나이는 32~35살이었다.
르브론이 현재 페이스를 1~2년만 더 유지한다면 전인미답의 4만점 고지도 밟을 수 있다. 사상 최고의 올 어라운드 플레이어를 넘어 역대 최강 스코어러 지위까지 넘보게 된다.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12살부터 골프만 바라본 '212억' 스타 골퍼…풀타임 투어 내려놓더니 "첫 아이 생겼어요"
2026-08-12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안세영도 '이변의 희생양' 될 수 있다…BWF가 보낸 섬뜩한 경고장 "GOAT 린단과 리총웨이, 야마구치도 무너진 대회"→이번엔 '80% 왼발'까지 변수
2026-08-12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