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샤오. 출처| '소저부희제' 방송 캡처
▲ 샤오샤오. 출처| '소저부희제'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대만의 사업가 겸 유명 인플루언서 샤오샤오가 한국이 유명 인기 보이그룹 멤버와 충격적인 사연을 폭로했다. 

최근 대만 예능 프로그램 '소저부희제'에 출연한 샤오샤오는 "한국의 인기 보이그룹 멤버와 데이트를 여러 번 했다"라고 밝혔다. 

샤오샤오는 "A씨가 소속된 그룹이 공연차 대만에 왔을 때 지인의 지인을 통해 만났다. 갑자기 사랑에 빠질 줄 몰랐다"라며 "A씨와 다른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여러 번 했었다"라고 주장했다. 

샤오샤오의 주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함께 비행기를 타고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한국에서도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면서 샤오샤오는 "A씨가 클럽에 불러 함께 파티를 즐겼다. VIP석에서 춤을 추고 있었는데 A씨가 사운드 박스 쪽으로 날 밀더니 진하게 키스를 했다. 그러다 내 손을 잡고 '같이 화장실에 가자'고 제안했지만 너무 부끄러워서 거절했다"라고 했다. 

'소저부희제'는 클론 구준엽과 최근 결혼한 인기 배우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가 MC를 맡고 있다. 서희제는 샤오샤오에게 다가가 A씨의 정체를 귓속말로 알려달라고 했고, A씨의 이름을 듣고 "슈퍼스타"라고 깜짝 놀랐다. 

서희제는 "절 받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샤오샤오가 폭로한 A씨는 2세대 아이돌 보이그룹인 것으로 추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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