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이지혜 인스타그램
▲ 출처| 이지혜 인스타그램
▲ 출처| 이지혜 인스타그램
▲ 출처| 이지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이지혜가 딸 태리의 귀여운 일상을 공유했다.

이지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케치북이 시크릿쥬쥬도 아니고 캐치티니핑도 아니고. 대성통곡한 우리 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리는 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어딘가 서러운 모습이 가득하다. 태리가 울음을 터트린 이유는 아빠 문재완이 챙겨준 준비물 때문으로 짐작된다. 친구 스케치북과 비교해 유난히 심플한 태리의 스케치북이 눈길을 끈다.

이에 이지혜는 "아빠, 다이소 스케치북이 웬 말인가요? 딸 감성 좀 챙겨줘요"라면서 "엄마가 케치티니핑 주문해뒀어. 내 새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은 "5세 되면 신경 써야 할게 많군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아빠 어르신 감성", "아빠가 잘못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