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픈 커리
▲ 스테픈 커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나용균 영상 기자] 드디어 NBA 파이널이 시작됩니다.

2022 NBA 파이널 1차전이 3일(한국 시간)부터 펼쳐집니다. 보스턴 셀틱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맞붙습니다.

보스턴은 2008년 이후 14년 만에, 골든스테이트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우승을 도전합니다. 

두 팀 모두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합니다. 정규리그 실점 1위가 보스턴(104.5점), 3위가 골든스테이트(105.5점)였습니다. 얼마나 탄탄한 방패를 유지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 제이슨 테이텀
▲ 제이슨 테이텀

콘퍼런스 파이널 MVP에 오른 제이슨 테이텀과 스테픈 커리의 대결도 흥미진진합니다. 두 선수에게 강한 압박이 들어올 것은 분명합니다. 상대의 강한 견제를 어떻게 이겨낼지 궁금해집니다.

두 팀의 가장 큰 차이는 파이널 경험입니다. 선수들이 뛴 파이널 총경기 수를 보면, 골든스테이트는 123경기, 보스턴 단 1경기도 없었습니다. 경험 측면에서 골든스테이트의 압도적인 우위입니다.

ESPN의 필진 20명 중 15명은 골든스테이트 우승을 점쳤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1, 2차전 홈코트 이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입니다. 과연 2022 파이널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두 팀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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