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현지 팬들 "SON, 범죄의 희생자"… PFA 올해의 팀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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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진영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손흥민이 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이어 올해의 팀에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 PFA는 한국 시각으로 10일 PFA 올해의 팀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팀에는 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한 살라를 포함, 데 브라위너, 호날두 등이 이름을 올렸는데요. 하지만 살라와 함께 리그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페널티킥 없는 득점왕으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던 손흥민. BBC, 골닷컴 등의 현지 언론들은 일제히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손흥민의 이름을 빼놓지 않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전문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앨런 시어러 역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을 올해의 팀으로 선정했는데요.
하지만 올해의 선수 후보에 이어 올해의 팀에서도 손흥민을 외면한 PFA. 이에 현지 언론들은 다시 한번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은 무엇을 더 해야 하는가?”라며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영국 데일리메일은 손흥민 올해의 팀 제외에 대한 현지 팬들의 반응을 집중 조명했는데요. 현지 팬들은 손흥민 제외는 ‘범죄’라는 표현을 쓰며 PFA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달성한 손흥민. 자신의 능력을 확실하게 증명했지만, PFA는 손흥민을 외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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