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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EVIEW] ‘손-케 합작골’ 토트넘, ‘라키티치 환상골’ 세비야와 1-1…한국 일정 마무리

작성일: 2022.07.16 21:51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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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제골을 합작한 손흥민-케인 듀오. ⓒ곽혜미 기자
▲ 선제골을 합작한 손흥민-케인 듀오. ⓒ곽혜미 기자
▲ 에릭 레말라와 맞선 손흥민. ⓒ곽혜미 기자
▲ 에릭 레말라와 맞선 손흥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치열한 경기였다.

토트넘 홋스퍼는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세비야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주전 선수를 대거 내세웠다. 손흥민, 해리 케인, 히샬리송이 공격진에 섰다. 라이언 세세뇽,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루카스 모우라가 중원을 구성했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다빈손 산체스는 스리백에, 위고 요리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세비야는 에릭 라멜라, 루카스 오캄포스, 하파 미르, 페르난두, 파푸 고메스, 요르단, 카림 레킥, 마르코스 아쿠냐, 곤잘로 몬티엘, 마르코 드미트로비치가 나섰다.

전반 초반부터 세비야는 토트넘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라인을 중앙선까지 끌어올려 압박했다. 짧은 패스로 토트넘의 공간을 공략했다.

골망을 먼저 흔든 건 토트넘이었다. 26분 케인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꽂혔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무산됐다.

세비야도 맞받아쳤다. 29분 고메스의 슈팅은 골키퍼 요리스의 선방에 막혔다. 38분 라멜라의 중거리 슈팅은 왼쪽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줬다. 로메로, 세세뇽, 스킵, 모우라, 히샬리송, 산체스 대신 벤 데이비스, 맷 도허티, 로드리고 벤탄쿠르, 에메르송 로얄, 데얀 클루셉스키, 자펫 탕강가가 들어왔다.

선제골이 터졌다. 5분 손흥민이 드리블로 상대 진영을 휘저은 뒤 패스를 내줬고, 케인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세비야도 맞받아쳤다. 18분 라키티치의 중거리포가 오른쪽 골문 구석에 꽂혔다. 요리스가 손을 뻗었지만 역부족이었다.

토트넘은 후반 26분 주전 선수를 빼줬다. 손흥민과 케인이 벤치로 물러났다. 브리안 힐과 트로이 패럿이 투입됐다.

이후에도 두 팀은 다양한 선수 기용을 이어갔다. 추가 득점은 없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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