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강 김지연 출전…TOP FC 11 메인 카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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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FC는 3일 보도 자료를 내고 오는 22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TOP FC 11 'TOP FC vs 쿤룬 파이트' 메인 카드 7경기를 발표했다. 중국 격투기 단체 쿤룬 파이트와 공동 주최하는 합동 이벤트로 5-5 국가 대항전을 펼친다.
지난 8일 TOP FC와 계약한 김지연은 이번 대회 코메인이벤트에서 중국 파이터 탕진과 59kg 계약 체중으로 경기한다. 지난해 8월 이후 9개월 만에 경기이자 TOP FC 데뷔전이다.
김지연은 10년 이상 쌓은 복싱과 킥복싱 전적이 40경기에 육박할 정도로 경험이 풍부하다. 프로 복서로 출발해 동양 챔피언에 오른 경력이 있다.
2013년 종합격투기로 전향한 김지연은 딥, 로드FC, 글래디에이터에 출전해 6전 4승 2무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하시 다카요에게 판정승해 딥 쥬얼스 챔피언이 됐다. 경기력은 당장 UFC에 진출해도 손색없다는 평가다.
탕진은 2009년 3월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플라이급과 밴텀급을 오가며 21승 8패 4무를 기록했다. 9승을 암록으로 챙길 정도로 서브미션 기술에 능하다. 지난해 3월 쿤룬파이트 3에서 정유진을 이긴 바 있다. 현재 4연승으로 상승세다.
메인이벤트는 TOP FC 밴텀급 챔피언 곽관호가 알프테킨 오즈킬리치를 상대로 치르는 타이틀 1차 방어전이다. 박경수가 사토 다케노리를 상대하고 강정민이 리우정과 맞선다.
■ TOP FC 11 대진
[밴텀급 타이틀전] 곽관호 vs 알프테킨 오즈킬리치
[여성 59kg 계약 체중] 김지연 vs 탕진
[72.5kg 계약 체중] 다케노리 사토 vs 박경수
[72.5kg 계약 체중] 강정민 vs 리우정
[라이트급] 마이클 안 vs 우하오티안
[59kg 계약 체중] 김규성 vs 장메이솬
[웰터급] 손성원 vs 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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