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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와 차이 있다" 콘테 PL에 작심 발언

작성일: 2022.10.02 11:1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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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 안토니오 콘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북런던더비에서 퇴장 변수로 두 골 차 패배를 당한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판정에는 침묵하면서도 VAR을 향해 작심 발언을 했다.

콘테 감독은 1일(한국시간) 아스날과 경기가 끝나고 "(잉글랜드) VAR 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솔직히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잉글랜드에선 같은 기준이 없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떄론 레드카드가 될 수 있는 상황이 옐로 카드가 선언되거나, 반대인 상황을 볼 수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이것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탈리아에선 목요일부터 3일 동안 함께 머물며 비디오를 보고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토트넘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17분 에메르송 로얄이 퇴장당하면서 경기가 아스날 쪽으로 기울었다. 퇴장 이후 5분 뒤 그라니트 자카에게 세 번째 실점을 했으며, 콘테 감독은 손흥민과 히샬리송을 비롯한 선발 선수 4명을 불러들이면서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콘테 감독은 "잉글랜드에서도 그렇게(이탈리아와 같이)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준이 높다. 따라서 심판과 VAR 수준이 같아야 하기 때문에 좋은 생각이 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는 수준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부분이 최고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토트넘은 북런던더비 패배로 8경기 만에 무패 기록이 깨졌다. 5승 2무 1패, 승점 17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아스날은 7번째 승리(1패)로 승점을 21점으로 쌓아 1경기를 덜 치른 아스날과 승점 차이를 4점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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