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GP] 올리베이라, 태국 그랑프리 우승…월드 챔피언 경쟁 '안갯속'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미겔 올리베이라(27, 포르투갈, 레드불KTM)가 잭 밀러(27, 호주)와 프란체스코 바냐이아(25, 이탈리아, 이상 두카티)를 제치고 모토GP(MotoGP : Grand Prix Motorcycle Racing) 태국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올리베이라는 2일 태국 부리람의 창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22 모토GP 월드챔피언십 17라운드 태국 그랑프리에서 41분44초50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 지점에 들어왔다.
지난주 일본 그랑프리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을 노린 밀러는 준우승했고 시즌 7번째 우승에 도전한 바냐이아는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올리베이라는 지난 3월 모토GP 2라운드 인도네시아 그랑프리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이후 7개월 만에 정상을 탈환한 그는 우승 포인트 25점을 획득했다.
이번 태국 그랑프리에서 우승은 물론 올 시즌 9번째 '톱10'을 달성한 그는 시즌 포인트 131점으로 월드 챔피언 순위 8위에 올랐다.
그는 올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열린 2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번 태국 그랑프리는 서킷이 습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경기 내내 서킷에 적응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친 올리베이라는 마지막까지 추격한 밀러와 바냐이야를 따돌렸다.
경기를 마친 올리베이라는 "우승해서 매우 행복하고 잭(밀러)에게 감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대회 전, 잭은 저에게 동기부여가 될 만한 이야기를 해줬다"며 이번 대회 경쟁을 펼친 밀러에게 감사를 전했다.
3위를 차지한 바냐이야는 시즌 포인트 217점으로 선두 파비오 콰르타라로(22, 프랑스, 야마하, 시즌 포인트 219점)를 2점 차로 추격했다. 올 시즌 세 번 우승하며 가장 기복이 없는 경기를 펼친 콰르타라로는 태국 그랑프리에서 17위로 부진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그는 시즌 내내 유지했던 시즌 월드 챔피언 순위 1위를 내줄 위기에 몰렸다.
16라운드 일본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밀러는 태국 그랑프리 2위를 차지하며 시즌 포인트 179점으로 5위에 올랐다. 4위 에네아 바스티아니니(24, 이탈리아, 두카티, 시즌 포인트 180점)와 시즌 월드 챔피언 포인트 차는 불과 1점이다.
올 시즌 모토GP도 어느덧 3개 대회만 남겨 놓고 있다. 시즌 막판 월드 챔피언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고 남은 3개 그랑프리에서 월드 챔피언이 탄생한다.
18라운드는 오는 16일 호주 벤트너의 필립 아일랜드 그랑프리 서킷에서 열린다.
한편 모토GP는 TV채널 SPOTV와 스포츠 OTT 서비스 SPOTV NOW, 그리고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WTT(World Table Tennis) 탁구 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투어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안세영도 '이변의 희생양' 될 수 있다…BWF가 보낸 섬뜩한 경고장 "GOAT 린단과 리총웨이, 야마구치도 무너진 대회"→이번엔 '80% 왼발'까지 변수
2026-08-12
-
이인정 아시아 산악회장, 참전 용사 수당과 기부금 더해 2년 연속 국군체육부대 후원
2026-08-12
-
'30회째' 우정 이어졌다, 한일 양국 청소년 교류 대전에서 뜨겁게 진행
2026-08-12
-
'적극행정을 위하여!' 체육공단, 우수 사례 발굴 나서
2026-08-12
-
"세리나급 스타성" 세계 20위 이알라 향한 '초특급 찬사'…英 레전드 평가에 팬들은 발끈 "필리핀에서만 가능, 진정하자"
2026-08-12
추천 콘텐츠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12살부터 골프만 바라본 '212억' 스타 골퍼…풀타임 투어 내려놓더니 "첫 아이 생겼어요"
2026-08-12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